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장 위구르 자치구 (문단 편집) == 산업 == [[중국]]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행정구역으로[* 면적이 1,664,897㎢로, 거의 [[만주]]에 육박하며 [[알래스카]]보다 약간 넓다.], 면적이 넓은만큼 엄청난 자원의 보고이다. [[석유]]가 풍부해 [[원유(연료)|원유]] 산업 및 광업이 발달했다. 요즘 화제인 [[셰일 가스]] 역시 이 지역에 많이 묻혀 있다. [[2020년]]에도 준가르 분지에서 5억t에 이르는 경질 원유와 [[천연가스]]가 발견되었다([[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01/0012051369?sid=104|#]]). 하지만 연해 지역에 비해서는 인구도 적고 소득 수준이 낮은데, 과거에는 동서교역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으나 [[대항해시대]] 이후 무역이 쇠퇴하면서 [[오아시스]] 농업 이외에 산업 기반이 붕괴되어 버렸기 때문이다. 농업도 실시되고 있으나 사막이 면적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, 농작물의 수확량 자체는 많지 않다. 그러나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다는 특성상 각종 [[과일]]의 특산지로 유명하다. 특히 [[투르판시]]의 [[포도]]와 [[하미시]]의 [[멜론]]이 유명하며 '하미멜론', '하미과'라고 부르기도 한다.[* 그래서 [[중국어]]로는 멜론을 아예 '하미과(哈密瓜)'라고 부른다.] 하미에서 재배되는 하미멜론은 우리가 흔히 아는 머스크멜론이 아니라 초록색 또는 노란색의 타원 모양에 얇은 네트가 씌워져 있고 진한 노란색의 과육을 지닌 멜론으로, 식감이 아삭하고 당도가 매우 높다.[*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도 일부 지역에서 하미멜론을 재배하고 있다. 사실 멜론은 건조한 기후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라, 우리나라처럼 여름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당도가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, 이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장마철 이전에 수확과 재배를 하기 때문에 당도 자체는 원산지인 하미와 다를 것이 없다. 일례로 [[6시 내고향]] [[2018년]] [[5월 28일]] 방송분에서 [[경상북도]] [[성주군]]에서 재배되는 하미멜론(하미과)의 당도를 측정했는데 무려 '''19.3Brix'''가 나왔을 정도.] 2020년대 들어서는 해산물 양식업도 크게 성장하고있다. 신장지역은 한참 내륙에 있지만 염호가 많이 있으며 민물고기뿐 아니라 바다물고기 양식에도 적합한 환경이다. 과거에는 교통 및 물류운송망이 낙후되었기때문에 주목받지못했지만 주목을 받지못했지만 교통망 정비로 물류운송환경이 개선되었고 과거 여러 산업재해와 후쿠시마 오염수방류로 동중국해와 황해 일대에서 잡히는 수산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반사이익을 얻고있는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